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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엑스포 구경오세요"…서울 명동서 D-50 기념행사
2017-08-03 11:58:20최종 업데이트 : 2017-08-03 11:58:20 작성자 :   연합뉴스

(홍성=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 기원 D-50 기념행사가 4일 서울 명동 눈스퀘어광장 앞 일원에서 펼쳐진다.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는 3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고 엑스포 개최 사실을 널리 알리기 위해 4일 서울 명동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동필 조직위원장, 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 박동철 금산군수를 비롯한 충남도의회 엑스포지원특위위원, 금산군의원, 범도민·범군민지원협의회, 충청향우회, 한국인삼협회 등 인삼 관련 기관 단체장, 홍보대사와 홍보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오전 11시 신명 나는 사물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무중력 인간 퍼포먼스, 사인스피닝 퍼포먼스 등을 행사장 곳곳에서 펼치며 오후 1시부터 참석 내빈이 함께 엑스포 성공개최의 염원을 담은 선물상자를 개봉해 시민들에게 인삼 제품을 증정하는 '금산의 선물' 퍼포먼스가 메인행사로 진행된다.
D-50을 기념해 숫자 50과 관련된 미션이 적힌 캡슐을 뽑아 미션을 완수하면 인삼꽃주를 제공하며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원한 홍삼 슬러시 시음행사와 인삼엑스포 문구가 부착된 홍삼 마스크팩, 홍삼초콜릿, 홍삼쿠키 등 푸짐한 인삼 제품을 증정한다.
이동필 조직위원장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 D-50에 즈음해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인삼엑스포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차질 없이 알차게 행사를 준비해 손님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다음 달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생명의 뿌리, 인삼(부제 : 과학과 문화로 세계를 날다)'을 주제로 충남 금산군 금산읍 인삼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min365@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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