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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하드항공, 인천~아부다비 노선에 드림라이너 투입
2017-08-03 11:20:47최종 업데이트 : 2017-08-03 11:20:47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아랍에미리트 국적 에티하드항공은 인천~아부다비 노선에 보잉 787 드림라이너 기종을 투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기종은 에티하드항공의 새 좌석 등급인 '비즈니스 스튜디오'(비즈니스석) 28석과 '이코노미 스마트'(일반석) 271석 등 총 299석을 갖추고 있다.
비즈니스 스튜디오는 길이 205㎝ 풀 플랫베드로 기존 좌석보다 개인 공간이 약 20% 넓다. 마사지 기능과 공기압식 쿠션 조절 시스템, 18인치 터치스크린 TV를 장착하고 소음 제거 헤드셋을 제공한다. 기내 와이파이와 실시간 위성 TV도 즐길 수 있다.
이코노미 스마트에는 고정 날개식 머리 받침대와 요추 지지대, 11.1인치 TV 모니터가 장착돼 있다.
에티하드항공은 드림라이너 운항을 기념해 10월 31일까지 인천발 항공권을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반석 항공권을 구입하는 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90MB 기내 와이파이 바우처를 제공한다. 비즈니스석이나 일등석 항공권을 구매하면 선착순 50명에게 미화 50달러 기내 면세점 바우처를 증정한다.
이벤트에 응모하려면 항공권 예약 번호와 티켓 번호를 오는 20일까지 이메일(marketingkr@etihad.ae)로 보내면 된다.
dklim@yna.co.kr
(끝)

에티하드항공, 인천~아부다비 노선에 드림라이너 투입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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