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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전자상가 활성화할 축제 아이디어 찾아요"
2017-08-02 06:00:00최종 업데이트 : 2017-08-02 06:00:00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KT&G 상상 Univ.'와 함께 대학생을 대상으로 용산전자상가 축제 기획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제2회 상상, 나의 서울' 공모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용산전자상가에서 10월 열리는 '용산 드래곤 페스티벌'의 축제 기획 아이디어를 찾는 행사다. 통통 튀는 축제로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이 지역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에도 힘을 실어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공모작 응모는 이달 20일까지다. 1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10개 팀을 추린다. 이후 이달 30일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수상작을 결정한다.
우수 아이디어는 용산 드래곤 페스티벌 프로그램에 반영한다.
또 대상 1개팀 100만원, 최우수 1개팀 50만원, 우수 1개팀 30만원 등 10개 팀에 서울특별시장상을 준다.
강희은 서울시 재생정책과장은 "공공과 기업이 협력하고,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해 용산전자상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ts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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