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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m 고원서 키운 수박 입니다"…5∼6일 진안 한여름 수박축제
2017-08-01 11:39:04최종 업데이트 : 2017-08-01 11:39:04 작성자 :   연합뉴스

(진안=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진안고원 한여름 수박축제가 5∼6일 전북 진안군 동향면 체련공원서 열린다.
고원지대에서 생산되는 수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축제는 체육행사·공연·전시와 할인판매장 등이 운영된다.
축제는 농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공연, 개그맨 만담쇼, 마이골 음악회 특별공연 등으로 펼쳐진다.
이 밖에 깜짝 수박경매, 수박주스 빨리 마시기, 수박무게 맞추기, 수박퀴즈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수박 음식품평회와 수박으로 만든 냉면·젤리·슬러시·초코파이 등 10여 가지 음식을 무료로 맛볼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장과 민물장어 잡기 대회 등 가족 단위가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판매장에서는 수박과 한우를 시중보다 10~30% 정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춘하 축제추진위원장은 "진안고원에서 생산된 수박의 맛과 우수성을 바탕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박축제를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lov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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