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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낭만을…동해 망상 야해 페스티벌
2017-07-26 09:44:35최종 업데이트 : 2017-07-26 09:44:35 작성자 :   연합뉴스
29∼8월 15일까지 개최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강원 동해시 망상해변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2017 망상 야해(夜海) 페스티벌'이 열린다.
행사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망상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첫날인 29일에는 한국 유일의 라틴재즈 전문 그룹 '코바나 라틴재즈 빅밴드'가 화려한 라틴음악과 살사댄스로 이국적인 정취를 선사한다.
30일에는 유현상과 백두산, 해비제이그룹 등이 참여하는 '제11회 강원 국제 록 페스티벌'이, 8월 1일부터 3일간 인기가수 조관우, 박완규 등이 출연하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8월 4일부터 이틀간 포크록 그룹 딕훼밀리, 건아들, 7080 통기타 가수 둘 다섯, 양하영 등 초청가수와 아마추어 직장인밴드가 참가하는 '2017년 대한민국 직장인밴드 동해콘서트'가 열린다.
14일에는 세계적인 색소폰 연주자 대니 정을 비롯한 이병주, 임유리 등이 참여하는 '한여름 밤 별 바라기 색소폰 페스티벌'이 펼쳐져 여름밤 해변의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핫 썸머 전국 댄스페스티벌', '청소년 예술제', '썬라이즈 색소폰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 '별 밤 해변 열린 음악회'가 페스티벌 기간 열린다.
특히, 8월 15일 '별 밤 해변 열린 음악회'에서는 '제72회 광복절'을 경축하는 망상해변 불꽃놀이가 한여름 밤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기간 망상해수욕장에서는 '제19회 전국대학복싱 동아리선수권대회', '청소년문화제', '청소년과 함께하는 바다 축제' 등 다양한 체육·교육 행사가 열린다.
최성규 동해시 공보문화담당관은 "이번 행사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며 "다시 찾고 싶은 망상해수욕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yoo2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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