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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페스티벌에 외국 관광객 2만5천명 몰려
2016-10-23 12:03:44최종 업데이트 : 2016-10-23 12:03:44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롯데면세점은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한류 콘서트 행사 '롯데면세점 패밀리 페스티벌'을 2만5천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10만 명이 관람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21~22일 집계 관람객 수에 23일 오후 공연 티켓의 발매 실적 등을 더해 추정한 결과다.
행사 첫날 21일에는 김수현, 이민호, 박해진, 황치열, 지창욱 등 한류 스타들이 무대에 섰고 22일의 경우 엑소(EXO), 트와이스, 엔시티(NCT), 이엑스아이디(EXID), 여자친구, 마마무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의 공연이 이어졌다.
마지막 날 23일에는 이적, 김범수, 국카스텐, 딘(DEAN) 등 국내 가수와 대만의 인기 첼리스트이자 영화배우 오우양나나(歐陽娜娜) 등이 출연해 약 4만 명의 관람객을 모을 것으로 롯데면세점은 기대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행사를 보기 위해 한국을 찾은 중국·일본·대만·동남아시아 등의 관광객들이 서울 관광 명소와 면세점 쇼핑 등을 둘러보며 지출한 여행 경비가 650억여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올해로 24회를 맞는 패밀리 페스티벌을 통해 13만 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했다"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국가 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패밀리 페스티벌과 같은 대규모 문화 관광 콘텐츠에 계속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shk999@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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