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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N 여행] 호남권: 친환경자동차 부릉 첨단로봇 슝슝
2017-07-07 11:00:03최종 업데이트 : 2017-07-07 11:00:03 작성자 :   연합뉴스
광주서 그린카전시회·국제로봇산업전 동시에 열려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7월의 두번째 주말인 8∼9일 호남권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린다고 집에만 머물지 말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동시에 열리는 그린카전시회·국제로봇산업전회서 친환경 자동차와 첨단로봇을 구경해보자.
◇ 장마전선 영향으로 비 내리는 주말
토요일인 8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다 오후에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9일은 천둥·번개와 함께 비 내리는 날씨가 이어지겠다.
7∼8일 예상강수량은 30∼80㎜로 예보됐다.
8일 아침 최저 기온은 23∼25도, 낮 최고 기온은 28∼31도로 예보됐다.
9일은 아침 최저 22∼25도, 낮 최고 27∼30도로 평년(최저 21.2∼21.8도, 최고 26∼28.8도)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8일 전남 서해 앞바다에서는 0.5∼1.5m, 남해 앞바다는 0.5∼1m로 일겠다.
9일에는 전남 모든 해상에서 0.5∼1m로 일겠다.
◇ 친환경자동차와 로봇을 한자리에서
'2017 국제그린카전시회'가 지난 6일 개막해 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그린카전시회는 로봇산업의 모든 것을 보여줄 '국제로봇산업전'과 함께 열린다.
친환경 자동차인 그린카전시회에서는 기아, 지엠, 닛산, 도요타, 볼트 등 완성차업체의 전기차·하이브리드카를 살펴볼 수 있다.
전기모터, 전기스쿠터, 친환경자동차부품, 전장제조품, 애프터마켓부품, 전기차 충전박스, 자율주행차도 전시된다.
폴란드·영국·핀란드·미국 등 해외 유명 기업들의 전기모터, 계측기기, 소프트웨어 등 전기차 구동에 관한 다양한 핵심 기술을 선보인다.
광주국제로봇산업전에서는 스마트 팩토리·산업용 로봇·서비스 로봇·드론 등 최첨단 종합 로봇기술과 전문 산업용 로봇들을 만날 수 있다.
마이크로 의료로봇을 활용한 다양한 수술 사례도 영상으로 보여준다.
필드로봇 특별관에서는 평소 만나보기 어려운 달 탐사로봇, 원자력 발전소용 검사로봇, 재난구조용 로봇 등 인간이 직접 수행하지 못하는 분야를 보완해주는 다양한 필드로봇이 관람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첨단자동차 기술콘퍼런스 등 다양한 국제학술행사와 수소차 시승행사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pch80@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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