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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 빗속에서도 충남 해수욕장 피서 인파
2017-07-08 16:28:57최종 업데이트 : 2017-07-08 16:28:57 작성자 :   연합뉴스
대천해수욕장 10만명…'만리포' 등 태안지역은 한산
(보령·태안=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오락가락하는 빗속에서도 7월 들어 두 번째 주말인 8일 충남지역 해수욕장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서해안 최대규모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은 이날 오전 한때 비가 내리면서 한산한 모습을 보였으나 오후 들어 날씨가 개면서 오후 3시 현재 10만명 가까운 해수욕객으로 크게 붐비고 있다.
이날 일제히 문을 연 만리포해수욕장 등 충남 태안지역 전체 28개 해수욕장은 온종일 비가 오락가락하면서 해변을 찾은 피서객이 많이 줄었다.
태안 최대규모의 만리포해수욕장에 4천명을 비롯해 꽃지와 몽산포해수욕장에 각각 3천여명의 피서객이 찾았으며, 해수욕객 대부분 물에 들어가지 않고 해변에서 음식을 먹거나 주변 산책을 하면서 주말 휴일을 즐겼다.
특히, 만리포해수욕장에는 파도를 즐기려는 서퍼들이 대거 찾아 큰 파도가 밀려올 때마다 서핑을 하거나 연습을 하며 더위를 식혔다.
이날 저녁까지 태안지역 28개 전체 해수욕장에는 모두 4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min365@yna.co.kr
(끝)

오락가락 빗속에서도 충남 해수욕장 피서 인파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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