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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소식] 충남농협 사업우수 총화상·우수직원 표창
2017-07-04 15:29:37최종 업데이트 : 2017-07-04 15:29:37 작성자 :   연합뉴스

(대전=연합뉴스)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4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 농협 사업추진 성과를 격려하는 총화상과 우수직원에 대한 제56주년 농협 창립기념 정기표창을 했다.
총화상은 논산 연무농협(조합장 윤여흥)과 NH농협은행 충남영업부(부장 홍순광)가 받았다.
농협중앙회가 선정 시상하는 총화상은 중앙회와 농·축협 등 전국 사무소를 통틀어 26개 사무소에만 주어지는 최고 영예의 표창이다.
우수직원상은 온양농협 이상복 과장, 예산군지부 유영자 차장이, 농협인상은 판교농협 이선호 장장이 각각 받았다.
대전시, 제5회 대전지구전투전승기념식 개최
(대전=연합뉴스) 대전시는 6일 오전 11시 서구 둔산동 보라매공원에서 '제5회 대전지구전투전승기념식'을 한다.
6·25 전쟁 당시 대전지구전투에서 희생한 미군 전사자를 추모하고 전승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마크 내퍼 주한 미 대사대리, 주한 미8군 참모장, 육군 인사사령관, 합동군사대학교 총장, 제32보병 사단장, 국군간호사관학교장, 대전지방경찰청장 등 한·미 관계자, 보훈단체 회원 등 450여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헌화·분향, 약사보고 및 기념공연 등 순으로 진행된다.
대전지구전투는 6·25 전쟁 발발 후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미 육군 제24사단이 북한군 제105 전차사단과 맞서 대전지역에서 치른 최초의 방어전투다. 당시 전투에서 미군은 1천150명의 인명피해와 막대한 장비 손실을 입었으나 북한군 남하를 지연해 낙동강 방어선 구축에 기여, 전략적인 승리로 재평가되고 있다.
대전 시립연정국악원서 '대전 국악방송 개국 기념공연'
(대전=연합뉴스) 국악 대중화를 위해 설립된 전통음악 전문 라디오 방송국인 '대전 국악방송' 개국 기념 '한밭, 비나리' 공연이 14일 오후 7시 대전 시립연정국악원에서 열린다.
대전을 대표하는 웃다리 농악보존회의 판굿을 시작으로 대전 출신 국악인 이태백을 중심으로 한 산조, 춤꾼 박은하의 쇠 춤, 박애리의 국악가요, 조갑용 명인과 대전 시립연정국악원 연주단의 '성줏굿을 위한 국악관현악', 소리꾼 김미숙의 판소리 등으로 꾸며진다. 관람신청은 국악방송 홈페이지(www.gugakfm.co.kr)를 통해 하면 된다.
대전 국악방송은 TJB 대전방송 옛 효동사옥에서 자체 로컬프로그램 제작기능을 갖추고, 24시간 한국 전통음악만을 주파수 FM 90.5 MHz로 대전과 세종시 일부에 송출한다.
대전 상수도사업본부 학교급수시설개량 지원사업 완료
(대전=연합뉴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음용 생활화와 학생보건위생 향상을 위한 '2017년 학교급수시설개량 지원사업'을 마쳤다.
급수시설이 노후화된 학교를 대상으로 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지원사업으로, 학생들이 수돗물을 직접 마실 수 있도록 2010년도부터 지난해까지 3억8천500만원을 투자해 23개 학교에 총 93대의 음수대를 설치했다.
올해는 음수대 미설치 및 노후 급수시설 20개교(초등학교 10개교, 중학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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