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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바캉스 시즌 맞아 건강과 스타일링 한번에 잡을 꿀팁
2017-07-01 08:00:00최종 업데이트 : 2017-07-01 08:00:00 작성자 :   연합뉴스
강력한 자외선 차단제 필수…노출 전엔 제모
컬러 선크림·컬러 헤어스타일링·네일아트로 화려하게 변신하자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무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시작됐다.
휴가철이 가까워지면서 자외선 차단제, 비키니, 바캉스 패션 등 준비해야 할 것이 한둘이 아니다.
뜨거운 여름을 좀 더 즐겁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꿀 팁에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 따가운 햇살에는 강력한 선크림으로 대응하자
점점 따가워지는 햇볕 아래서 야외 활동을 하려면 강력한 자외선 차단제(선크림)가 필수다.
자외선 차단제에는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는 자외선B를 차단하는 SPF와 피부 노화 등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A에 대한 차단 등급 PA가 있다.
장시간 야외 활동 시에는 SPF 50 이상의 차단등급을 지닌 제품과 PA+++ 이상의 제품을 사는 것이 좋다.
특히 광대, 콧등, 이마 등 일명 '하이존'은 다른 얼굴 부위보다 자외선 노출량이 최대 4배까지 많아 기미나 주근깨가 생기기 쉬우니 자외선 차단제를 2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햇빛에 달궈진 만큼 피부 보습이나 진정에 도움 주는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이나 피부 자극 테스트를 마친 저자극 제품을 고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실내 활동에는 가벼운 로션 타입의 제품이, 활동이 많은 날엔 덧바르기 쉬운 스틱 타입의 제품이 제격이다.
특히 스틱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는 휴대가 간편하고 손에 묻히지 않고 덧바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휴가지에서는 색이 나는 자외선 차단제를 쓰면 자신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아웃런에서는 분홍·오렌지·노랑·민트·파랑 등 다섯 가지 선명한 색이 보이는 그대로 발색 되는 선크림을 최근 출시했다.
◇ 비키니의 기본자세, 제모
비키니나 민소매에 핫팬츠 등 노출되는 신체 부위가 많은 옷을 입을 경우 제모는 필수다.
제모는 족집게 및 면도기 등을 사용해 직접 할 수도 있고, 왁싱 전문샵에서 테이프를 이용해 털을 제거하거나 피부과에서 레이저 제모 시술을 받을 수도 있다.
다만 셀프 제모나 왁싱은 계획한 휴가 일정보다 일찍 진행할 경우 금세 거뭇하게 올라와 만족스럽지 못할 수 있고 바로 직전에 할 경우에도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최소 1주일 전에 제모를 하는 것이 피부 손상을 최대한 줄이는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제모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가 적응하는 데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바다로 떠나는 경우에는 면도기를 이용한 제모보다는 왁싱이나 제모 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낫다.
바닷물 속 염분이 자극받은 피부를 또 한 번 자극해 발진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MBC뷰티아카데미 관계자는 "제모 후 예민해진 피부는 반드시 얼음찜질 등을 통해 진정을 유도하고, 보습 크림을 수시로 발라 제모 후유증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 센스있는 네일아

여름 바캉스 시즌 맞아 건강과 스타일링 한번에 잡을 꿀팁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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