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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중앙시장 저잣거리 조성…침체 상권 활성화 기대
2017-07-02 08:30:00최종 업데이트 : 2017-07-02 08:30:00 작성자 :   연합뉴스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 중앙시장에 저잣거리 광장이 들어선다.
춘천시는 국비 등 37억원을 들여 추진한 저잣광장 조성사업을 연말까지 마무리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앞서 중앙시장을 비롯해 주변 제일, 명동, 브라운상가, 육림고개 등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11년부터 각 상권 연결지점에 광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보상 협의 난항으로 지연됐으나 최근 완료해 연내 준공할 수 있다.
광장은 중앙시장 입구에서 육림고개 방향 일명 '부침개' 골목 입구에 조성한다. 총 1천200여㎡ 넓이의 광장 형태다.
고객 쉼터, 상가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저잣거리는 각 시장과 상가 밀집지역 중간 통로에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라며 "쇼핑과 문화, 관광기능을 겸하도록 해 고객을 유치하는 등 침체한 상권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끝)

춘천 중앙시장 저잣거리 조성…침체 상권 활성화 기대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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