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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N 여행> 수도권: 은은한 불빛 전통 등 만들고 꿀포도 먹어요…파주축제
2016-09-09 11:00:02최종 업데이트 : 2016-09-09 11:00:02 작성자 :   연합뉴스
용인 에버랜드엔 이른 '핼러윈 축제'…인천 월미도엔 인천상륙작전 기념 행사
(서울=연합뉴스) 노승혁 윤태현 류수현 채새롬 기자 = 추석을 앞둔 9월의 둘째 주말 구름이 많고 낮에는 늦더위가 계속되겠다.
경기도 파주시 대능리 일대에서 열리는 '전통 등 축제'를 찾거나 인근 '포도축제'에 참석해 포도수확 등을 체험해보자.
용인 에버랜드에서는 때 이른 '핼러윈 축제'가 열리고, 인천 월미도에서는 '제66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 행사'가 펼쳐진다.
◇ 구름 많은 날씨…낮 27∼29도 '늦더위'
서울, 인천, 경기도는 구름이 많고 낮 기온이 27∼29도까지 올라가는 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토요일인 10일 수도권은 구름이 많고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28도로 예보됐다.
일요일인 11일은 대체로 맑으나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29도로 예보됐다.
◇ 전통 등 만들고 포도 수확 체험 즐겨요
경기도 파주시에서 전통 등을 만들어보고, 포도수확 체험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파주시 법원읍 대능리에서는 '제1회 법원읍 달달한 희망 빛 축제'가 열린다.
파주시는 최근 대능리 일대에 전통 등(燈) 전시관과 문화예술촌, 전통 등 거리, 문화 벽화길을 조성했다.
전통 등 거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건물 1개 동을 전통 등 제작공방과 전시관으로 리모델링했다
개막일인 10일 파주시 시민건강걷기 대회를 시작으로 법원읍 어울림축제, 전통 등 거리 점등식이 열린다.
청춘 노래자랑과 청소년들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댄스대회 등이 펼쳐진다.
버스를 타고 이 지역에 잘 가꿔진 가야4리 텃밭 정원과 초리골 사계정원도 둘러볼 수 있다.
또 이 지역 특산물인 '천현 꿀 포도'를 널리 알리는 축제가 열려 포도 한 송이 빨리 먹기, 포도 씨 멀리 뱉기, 포도 상자 높이 쌓기, 포도수확 등을 체험할 수 있다.
◇ 퍼레이드·사파리…미리 즐기는 '핼러윈'
용인 에버랜드에서 8일부터 약 두달 간 '해피 핼러윈 & 호러 나이츠 축제'가 열린다.
사람인 듯 아닌 듯, 진짜인 듯 가짜인 듯 헷갈리는 핼러윈 마임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마녀와 장난꾸러기 유령이 함께하는 해피 핼러윈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핼러윈 파티 분장이 가능한 핼러윈 스튜디오도 준비됐다.
악령들이 출몰하는 호러메이즈, 밤이 되면 좀비가 나타나는 호러사파리, 마을 사람들 모두 저주받은 블러드스퀘어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핼러윈 내장피자, 고스트 어묵우동세트, 미이라 핫도그 등 핼러윈 특별메뉴도 선보인다.
◇ '인천상륙작전의 현장' 인천 월미도서 전승행사
인천 월미도 일대에서는 11일까지 '제66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가 이어진다.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는 '안보전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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