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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옥천서 14일 광복절 기념 무궁화축제
2026-08-13 15:04:40최종 업데이트 : 2026-08-13 10:46:38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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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광주 해남군 옥천면에서 광복절을 맞아 무궁화 축제가 열린다. 13일 해남군에 따르면 제81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4일 옥천면 지강양한묵생가 일원에서 '제9회 옥천 무궁화 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는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오후 4시 축제를 시작해 축제장인 무궁화동산에 만발한 아름다운 무궁화를 감상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축제는 기념식과 축하공연, 먹거리 부스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무궁화 화분 꾸미기, 키링 만들기 같은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옥천면은 임진왜란의 영웅 충정공 정운 장군과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1명인 지강 양한묵 선생의 고향이다. 성산 만의총, 양한묵 생가, 정운 충신각, 탑동 5층석탑 등 관련 유적도 산재해 충절과 애국의 면모가 남다른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지강 양한묵 선생이 태어난 영신마을에는 순국비와 복원된 생가 및 기념관이 있다. 영신리 생가 일원에는 옥천 무궁화동산이 조성돼 광복절쯤이면 무궁화꽃이 만개하면서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있다. '옥천 무궁화동산'은 6월부터 9월까지 쉬지 않고 꽃이 피었다 지는 우리 민족의 끈질긴 생명력을 닮은 무궁화 198종, 1천500여그루가 식재됐다. chogy@yna.co.kr ![]() 해남 옥천서 14일 광복절 기념 무궁화축제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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