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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 만끽하고 먹거리 즐기고…주말 전국 축제 물결
2018-09-14 15:31:29최종 업데이트 : 2018-09-14 15:31:29 작성자 :   연합뉴스

(전국종합=연합뉴스)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가을 정취를 느끼면서 지역 특산물도 즐기는 축제가 이번 주말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다.
전국 최대 상사화 군락지가 있는 전남 영광 불갑산에서는 지난 13일 개막한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붉은 상사화 꽃무릇이 활짝 핀 산 아래로 산책 코스와 사진 촬영 명소가 잘 조성돼 있다.
수선화의 일종인 상사화는 꽃은 초가을인 9월에 피지만 잎은 봄에 먼저 나와 6월에서 7월 사이에 시들어 꽃과 잎이 서로를 그리워한다는 의미의 꽃 이름을 가지고 있다.
전남 함평군 해보면 용천사 인근에서는 15일부터 이틀간 '제19회 꽃무릇 큰잔치'가 열린다.
가을 전어철을 맞아 광양시 진월면 망덕포구에서는 '제18회 광양 전어축제'가 15일 개막한다.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고소한 가을 전어를 17일까지 맛볼 수 있다.
전남도 무형문화재 제57호인 '진월 전어잡이 소리' 공연 등 섬진강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공연도 마련된다.
장성 축령산 편백 숲에서는 '장성 축령산 편백 산소축제'가 15일 개막해 이틀간 열린다.
자연 항균 물질인 피톤치드를 소나무보다 4∼5배 많이 내뿜는 편백 숲에서 삼림욕을 즐기며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증강, 살균 등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구례 화엄사 경내에서는 14일 화엄 음악제가 막을 올렸다.
모로코 출신 가수 오마르 베나실라와 백정현의 피아노 연주, 플라멩코 가수 나엠, 아티스트 다음, 판소리 가수 권송희, 피아노 연주자 겸 가수 노영심 등의 공연이 16일까지 펼쳐진다.
12m 높이의 국보 제301호 화엄사 영산회괘불탱을 내걸어 방문객들에게 선보이는 현괘의식을 재현한다.
전북 부안군의 특산물인 젓갈을 알리는 '제12회 곰소젓갈 발효축제'가 14일부터 16일까지 부안군 진서면 곰소다용도부지에서 열린다.
젓갈 담기, 천일염 염전 체험, 젓갈 김치 담그기, 장어 잡기 등이 마련되고 젓갈 정식 등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전북 장수군 의암공원 일대에서 14일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개막했다.
사과수확체험, 한우한마당, 적과 동침, 동물농장체험, 곤포 나르기 등 7개 분야 65개 프로그램이 16일까지 이어져 나들이객들에게 색다른 가을 추억을 제공한다.
국내 최대 오미자 산지인 경북 문경 동로면 일대에서 오는 16일까지 '제14회 문경오미자축제'가 열린다.
'100세 청춘, 문경 오미자'라는 주제로 열린 축제에는 오미자청 담금, 오미자 수확, 오감오미 문경오미자 맛보기 등 다양한 체험·전시행사를 마련했다.
같은 기간 안동에서는 '한지에 담긴 꿈, 한지에 담을 꿈'이라는 주제로 '제10회 안동한지축제'가 펼쳐진다.
한지로 함 만들기, 민화 그리기, 안동한지대전 수상작품 전시, 문화 공연 등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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