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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황금연휴 잡아라" 강원 리조트 이벤트 다채
2018-12-25 09:20:00최종 업데이트 : 2018-12-25 09:20:00 작성자 :   연합뉴스
풍성한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리조트 객실 일찌감치 만실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도 내 크고 작은 리조트마다 연말연시 특수를 잡기 위한 이벤트가 풍성하다.
특히 도내 스키장이나 일출 명소인 동해안에서 황금연휴를 보내려는 관광객으로 유명 리조트 객실 예약은 일찌감치 마감됐다.
홍천 비발디파크는 아쉬운 한해를 넘기는 행사로 래퍼 공연과 보신각 타종 생중계, 불꽃축제를 연다.
새해 첫날에는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해맞이 곤돌라가 무료로 운영돼 새로운 희망을 품은 일출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내년 1월 5일부터 2월 9일까지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유명 가수 등이 참여하는 릴레이 콘서트가 새해 분위기를 이어간다.
휘닉스평창은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래퍼와 걸그룹 등이 출연하는 공연과 새해맞이 횃불 스키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크리스마스에는 산타클로스 복장의 스키어가 슬로프를 내려와 선물을 주는 이색 이벤트도 연다.
용평리조트는 30일과 31일 BBQ 디너뷔페와 가족을 위한 프로모션 등이 다채롭다.
새해 첫날에는 오전 5시 케이블카에 탑승하고 발왕산에 올라 장엄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새해를 앞둔 29일 발왕산 정상에서는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도 준비했다.
정선 하이원리조트는 연말을 맞아 콘서트, 불꽃쇼 등으로 손님맞이에 나서 풍성한 연말연시가 되도록 했다.
31일 오후 11시부터 레크리에이션과 불꽃쇼는 물론 새해 첫날 따뜻한 떡국을 먹으며 소원을 비는 행사가 이어진다.
타로점, 신년운세, 디지털 캐리커처 등 새로운 한 해 이벤트도 이어진다.
내년 1월 5일 오후 7시에는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의 신년음악회도 관심이다.
알펜시아리조트는 31일 신년운세 이벤트와 어쿠스틱 밴드 미니콘서트, 스키 퍼레이드, 불꽃쇼 등을 준비했다.
또 슬로프에 돌아다니는 돼지(인형 탈)를 찾아 가위바위보 게임을 해 이기면 방한용품을 주는 게릴라 이벤트도 연다.
새해 첫날에는 '해돋이 떡국 행사'를 한다.
아울러 오는 29일과 내년 1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뮤지컬 갈라 콘서트, 클래식, 팝페라 등의 공연도 마련했다.
한화리조트 설악은 31일 송구영신 축하 레이저 쇼와 새해 소망을 비는 소원 풍선 등이 펼쳐진다.
북 토크 콘서트와 미니 캘린더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원주 오크밸리는 31일 송년 콘서트에 특별가수와 모창 능력자 공연이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해 첫날을 맞아 '2018년 나쁜 기억 태우기', '2019년 새해 소망 풍선 날리기' 등의 행사가 열린다.
춘천 엘리시안 강촌은 31일 카운트다운 파티를 통해 가수 축하공연, 횃불 스키, 파이어 레터 행사 등 크고 작은 리조트가 연말연시를 다채롭게 연출한다.
도내 리조트 관계자는 "직장인이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휴가를 낼 경우 3일간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어 객실은 일찌감치 만실"이라며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를 편하고, 즐겁게 지내도록 리

"연말연시 황금연휴 잡아라" 강원 리조트 이벤트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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