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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식]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예타면제 공동 건의문 전달
2020-04-08 15:12:02최종 업데이트 : 2020-04-08 15:12:02 작성자 :   연합뉴스


(춘천=연합뉴스) 강원도는 동해선 유일 미개통 구간인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구간의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통일부에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최문순 지사와 한금석 도의회 의장이 7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을 만나 강릉·속초·고성·양양 시장·군수와 의회 의장이 함께 작성한 공동건의문을 대표로 전달하고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강릉∼제진 사업은 한반도종단철도(TKR)와 시베리아횡단철도(TSR)의 연결을 통한 환동해 경제벨트 핵심교통망이자 한반도와 유럽을 잇는 동해선 철도의 유일한 단절 구간으로 지역 현안이다.
부산에서 시작되는 환동해 권역이 통일 북방시대 유라시아 대륙의 관광, 물류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토대가 될 것으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4월 문재인 대통령이 고성에서 열린 '평화경제 강원비전 전략보고회'에서 이 구간의 조속한 연결을 통한 동북아 물류 중심국가 부상을 언급한 바 있다.
알펜시아리조트 꼼꼼한 방역으로 이용률 회복세
(춘천=연합뉴스) 강원도개발공사는 알펜시아 리조트의 3월 숙박가동률이 90%를 넘긴 가운데 최근 오픈한 골프장 주말 예약률도 98%를 기록, 회복세를 보였다고 8일 밝혔다.
알펜시아 리조트 인터컨티넨탈 호텔 객실 가동률은 3월 7일 95%, 14일 94%, 21일 95%, 28일 81%로 90% 이상의 평균 숙박 가동률을 보였다.
최근 오픈한 알펜시아 700골프 클럽은 이달 주말 평균 예약률 98%를 기록했다.
도 개발공사는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 프런트에 열화상 카메라와 대인 소독기 설치,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숙박 고객 전원 문진표 작성 등 방역을 강화했다.
심세일 알펜시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관광산업이 위축됐지만, 알펜시아는 꼼꼼하고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유지하는 등 지역 관광산업의 회복을 위해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극복 영세사업장 사회보험료 안정적 지원
(춘천=연합뉴스) 강원도는 도내 영세사업장 대상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관련 가입자 수가 지난해 말 기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도내 10인 미만 사회보험 가입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안정적 고용환경 조성을 위한 '강원도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 대상은 지난해 말 기준 1만6천341개소로 전년도 1만1천622개소보다 4천719개소 증가했다.
도는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장의 65%가 도소매, 숙박·음식점업으로 전통적 영세 자영업자에게 실질적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고 파악했다.
특히 정부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이 연금과 고용보험만 지원하는 것과 달리 도는 4대 보험 전부를 지원해 매년 신청 사업장 증가와 함께 혜택을 받는 사업장도 늘어 안정적 고용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홍남기 일자리국장은 "10인 미만 사업장이 93%인 도에서 1인 자영업자까지 지원대상에 포함해 대부분 영세사업장이 혜택을 받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며 "정부정책과 연계, 지속해서 보완·발전 시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소식]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예타면제 공동 건의문 전달

[강원소식]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예타면제 공동 건의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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