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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물리치료 과다 이용자 대상 ‘바른자세, 바른운동, 바른습관’ 특화사업 추진
의료기관 의존성이 높은 수급자 대상으로 스트레칭 교육 진행
2024-03-27 09:51:33최종 업데이트 : 2024-03-27 09:51:09 작성자 : 편집주간   e수원뉴스 문정인
대상자에게 탄력밴드 스트레칭 교육을 하고 있다

대상자에게 탄력밴드 스트레칭 교육을 하고 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물리치료 과다 이용자를 대상으로 특화사업 '바른 자세, 바른운동, 바른습관'을 추진한다.

 

'바른자세, 바른운동, 바른습관'은 근골격계 질환으로 의료기관 의존성이 높은 수급자에게 탄력밴드 스트레칭 교육을 하는 것이다. 2023년 한 해 동안 근골격계 질환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한 내원일수가 117회 이상(주 3회/9개월)인 의료급여수급자 60명이 대상이다.

 

의료급여관리사 6명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개인별 질환·악화 요인 파악 ▲근골격계질환의 증상·합병증 등 ▲탄력밴드를 이용한 스트레칭 ▲올바른 자세와 생활습관 등을 교육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의료급여 수급자는 본인부담금이 건강보험 대상자보다 낮아 의료기관의 의존도가 높다"라며 "스스로 건강관리를 해 삶의 질을 높이고, 합리적인 의료 서비스 이용을 유도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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