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학교 학생들이 직접 키운 배추, 김장김치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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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학교 학생들이 직접 키운 배추, 김장김치로 이웃사랑 실천 2023-11-02 09:25:10최종 업데이트 : 2023-11-02 09:25:07 작성자 : 복지여성국 돌봄정책과 복지자원팀 이슬
이음학교 김장김치 60포기 전달식 경기도 수원 광교지역에 위치한 이음학교[(사)이음재단(이사장:이인호)]에서는 지난 1일 유치원부터 초등학생들이 옥상 텃밭에서 직접 키운 배추 60포기를 수확했다. 배추는 김장 후 수원시에 기탁하여 보훈회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평소 학생들이 옥상 텃밭에 다양한 야채, 채소를 직접 키우며 환경과 자연에 대한 배움을 이어가고 있으며, 급식에도 활용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키운 배추 60포기는 학생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최종 목표인 김장만을 남기고 있다. 이날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학생들의 텃밭을 직접 방문하여 파종부터 배추가 자라는 과정 등 학생들의 설명을 듣고 수확의 기쁨과 이웃과 함께 하기로 한 이야기를 들으며 뜻깊은 시간이었다. 아이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키운 수확물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하였다. 이지함 이음학교 교장은 "아이들의 이웃사랑 실천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코로나 시절부터 이음기부를 통해 수원시에 특별한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이날 수확한 60포기 김치는 김장한 후, 김장김치와 더불어 학생들이 직접 만든 60개의 카드와 함께 수원시 보훈회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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