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번화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 펼쳐
수원역 로데오거리,정자3동 중심상가,매탄4동 중심상가 등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
2023-07-27 09:24:55최종 업데이트 : 2023-07-27 09:24:49 작성자 : e수원뉴스 김보라
|
참가자들이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수원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26일 청소년이 많이 찾는 번화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는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여름방학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이날 캠페인을 마련했다.
수원시 청년청소년과·4개 구청 가정복지과·수원서부경찰서·범죄예방위원회·청소년 지도위원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수원역 로데오거리, 정자3동 중심상가, 매탄4동 중심상가 등 번화가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청소년 유해업소를 돌며 '청소년 출입 금지'를 안내하고, 계도 활동을 했다. 또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금지 표시 부착여부 등을 점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 유해환경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