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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건강관리 요원 고용불안 해소 "더 알찬 보건 서비스 노력"
수원시 방문보건사업 직영체제로 탈바꿈
2017-01-23 13:19:08최종 업데이트 : 2017-01-23 13:19:08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는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 제고와 건강수명 연장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해 온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올해 1월부터 직영체제로 전격 전환했다.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2006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11년간 위탁운영됐었다. 이 과정에서 방문건강관리 사업 전담하는 인력들의 고용 불안정으로 신분보장이 되지 않아 애로사항을 겪었다.

이에  수원시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과 민선6기 핵심사업인 좋은 일자리 발굴을 위해 전환대상 사업에 종사중인 기간제 근로자를 공무직으로 전환시켜 안정된 일자리를 만들었다.  

방문 건강관리 요원 고용불안 해소 더 알찬 보건 서비스 노력 _1
방문 건강관리 요원 고용불안 해소 더 알찬 보건 서비스 노력 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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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건강관리 요원 고용불안 해소 더 알찬 보건 서비스 노력 _2
방문 건강관리 요원 고용불안 해소 더 알찬 보건 서비스 노력 _2

현재 팔달구보건소 방문건강 관리 간호사 10명은 2016년 기간제근로자로 근무해 오다 근무평가 결과에 따라 올해 1월 16일부터 공무직으로 전환돼 안정감을 갖고 근무하고 있다. 나머지 3개구보건소 방문건강 관리 사업 전담 인력 31명(장안 9명, 권선 10명, 영통 12명)은 근무평가 결과에 따라 하반기에 공무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저소득층 주민의 가정을 방문해 체계적인 대상자 발견과 등록, 질병관리와 간호, 질병예방과 건강증진 활동 등의 포괄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경로당 노인들의 건강을 관리, 의료비를 경감시키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가를 받고 있다. 
또 지역담당 방문간호사제(1인 1~2동)를 실시함에 따라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권선구 보건소의 경우 방문건강관리 사업 직영에 따른 방문보건실을 정비했고 직영에 따른 효과적인 결과 도출을 위해 실장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문간호 전담인력들을 공무직으로 전환시킴으로써 사업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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