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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겨울방학 결식우려 아동 총 3833명 지원
복지사각지대 아동 58명 추가발굴 급식키로
2016-12-28 07:35:26최종 업데이트 : 2016-12-28 07:35:2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 겨울방학 결식우려 아동 총 3833명 지원_1
사진은 수원시내 한 초등학교의 급식장면

"즐거운 겨울방학이지만 오히려 밥을 굶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우리시에서는 단 한명도 배고픈 아이가 없도록 결식아동 발굴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수원시가 겨울방학 동안 끼니를 거를 우려가 있는 복지사각지대 아동 58명을 추가 발굴해 급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급식 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지만 보호자의 맞벌이,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결식의 우려가 있는 아동 58명을 새로 발굴해 급식을 하기로 결정했다. 

급식 지원 대상은 법정 한부모가족, 보호자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으로서 소득이 최저생계비 130% 이하인 가구, 긴급복지 지원 대상 가구의 아동, 아동급식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아동이다. 
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6년도 하반기 수원시 아동급식위원회' 정기 회의를 열고 심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시는 이번에 추가된 아동 58명을 합쳐 모두 3천833명을 지원한다. 

수원시 보육아동과 관계자는 "추운 겨울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아동 급식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겨울방학 결식우려 아동 총 3833명 지원_2
28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16년도 하반기 수원시 아동급식위원회'에서 복지사각지대 아동 58명을 발굴해 겨울방학 기간에 급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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