뎅기열, 지카 바이러스 전파 흰줄숲모기 다수 분포
수원시, 매개체 감염병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키로
2016-11-28 15:29:41최종 업데이트 : 2016-11-28 15:29:41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
수원시가 '매개체감염병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수원시 5개 지점에서 질병 매개 모기의 밀도 분포를 조사한 결과, 빨간집모기의 밀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뎅기열, 지카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흰줄숲모기가 다수 분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수원시청에서 '수원시 매개체 감염병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최종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수원시는 25일 수원시청에서 '수원시 매개체 감염병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최종보고회'를 열고 연구 결과를 알리고, 모기 매개체 감염병 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연구결과를 향후 방역 사업을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모기 매개 감염병 유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속해서 지역사회 단위로 '질병 매개체모기 감시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매개체 모기 통합감시 시스템'은 '모기 감시 시스템'으로 모기 분포를 지속해서 조사, 매개체 발생 예·경보 체계를 수립하고 방역지도작성·매개체 관련 질환 환자관리시스템 등을 갖춰 매개체 전파질환을 통합 관리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지게 된다. 연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