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수돗물 수질검사 무료 방문서비스 실시
정밀 검사뒤, 이상있는 경우 원인과 대책 상담
2016-09-21 11:33:46최종 업데이트 : 2016-09-21 11:33:4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9월부터 하반기 수질검사방문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하반기 방문서비스는 11월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엔 상가등 대량 수돗물 수용가 3천16개소(참관인 8천174명)에 대한 수질검사를 시행한 바 있다.

수질검사 방문서비스는 시민단체 소속 주부들로 구성된 수질검사 모니터요원이 현장을 방문해 수도꼭지 수돗물을 직접 검사,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수돗물 음용법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수돗물 수질검사 무료 방문서비스 실시_1
수돗물 수질검사 무료 방문서비스 실시_1

무료 수질검사 방문서비스를 통해 현장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수돗물이 부적합으로 판정된 경우 상수도수질검사소에서 2차 수질 검사(재검사)를 통해 정밀 검사를 한 뒤, 이상이 있는 경우 원인과 대책을 상담받을 수 있다.

상수도사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수질 부적합 시설의 대부분은 청소 의무대상이 아닌 소규모 저수조(물탱크)와 노후배관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물탱크를 사용하는 경우 정기적인 청소를 실시하도록 당부드린다" 면서 "식당 등에서 역한 소독냄새의 원인은 일반 고무호스사용시 발생하며 이럴 경우 식품용 전용호스를 사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수질검사 방문서비스에 대한 수질검사 의뢰나 자세한 내용은 상수도사업소 먹는물관리팀 228-4871로 문의.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