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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여성문화공간 (休) ‘시와 명화로 마음의 평화찾기’
2016-08-11 14:55:06최종 업데이트 : 2016-08-11 14:55:0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休) '시와 명화로 마음의 평화찾기'_1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休) '시와 명화로 마음의 평화찾기'_1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休)는 상담대기자들을 위한 '시와 명화를 통한 마음의 평화찾기' 프로그램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부터 12시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기로 진행하고 있다. 강사는 우경주(국립현대미술관 도슨트, 시인)이며 지난 8월 5일 첫번째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시와 명화 속에는 함축된 통찰과 고양된 정서의 미(美)가 있다. 시를 읊고 명화를 감상하는 활동을 통해 작가의 다채로운 감정을 공유하다보면, 스스로의 정서적 어려움과 내면의 힘듦을 통과하는 위로의 길을 발견할 수 있다. 명화와 시가 가진 치유의 힘을 통해 잃어버렸던 즐거움을 되찾고, 명작이 주는 기쁨과 미적 가치를 느낌으로 풍요로운 마음과 삶을 경험하게 된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는 2014년 5월 개원 이후, 수원시 거주(혹은 직장) 여성의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와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돕고자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최근 개인상담 신청자가 더욱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추세로 평균 2~3개월의 대기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따라서 상담대기자들이 대기하는 동안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상담대기자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대기자들이 스스로를 이해하며 심리적인 갈등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4월에 신청한 여성에 한해 '그림검사를 통한 심리상태보기' 프로그램을 2회, 7월에는 '나와 마주하기-다시 쓰는 나의 과거, 나의 스토리'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총 4회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여성문화공간-휴의 프로그램은 수원시 거주(혹은 직장)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로 이루어지며 신청은 온라인(http://suwonhue.kr)으로 가능하다. 2016년 9월 프로그램 신청은 2016년 8월 25일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기타 사항은 031-225-2540~1 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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