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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이하 월드컵' 중심도시 수원서 결승전 등 10경기
2016-06-27 11:15:45최종 업데이트 : 2016-06-27 11:15:45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20세이하 월드컵' 중심도시 수원서 결승전 등 10경기_1
수원은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20세 이하 월드컵 중심도시

수원시는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20세 이하 월드컵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FIFA가 주관하는 4대 대회를 모두 개최하는 아시아 최초의 도시가 됐다. 
특히 이번 대회 운영본부가 수원에 설치되며 한국전을 포함한 조별예선경기 뿐만 아니라 결승전까지 10경기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수원은 명실상부한 중심도시로 전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FIFA 주관대회 아시아 최초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는데 이는 멕시코시티에 이어 세계 2번째의 일이다.
 ○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2001. 5. 30. ~ 6. 10.)
 ○ 2002 FIFA 한일 월드컵 (2002. 5. 31. ~ 6. 30.)
 ○ FIFA U-17 월드컵 (2007. 8. 18. ~ 9. 9.)
 ○ FIFA U-20 월드컵 (2017. 5. 20. ~ 6. 11.)

U-20월드컵은 아르헨티나의 디에고 마라도나,리호넬 메시 등 세계의 여러 슈퍼스타들이 이 대회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으며,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었던 대회이기도 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제부터는 많은 관중이 축구장을 찾아 응원의 함성이 가득 울려 퍼지며 2017 FIFA U-20 월드컵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와 홍보가 필요한 시기"라면서 시민들의 협조와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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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럼

<대회개요>
-대 회 명: FIFA U-20 World Cup Korea 2017
-대회기간: 2017. 5. 20. ~ 6. 11.
-대회장소: 수원, 인천, 대전, 천안, 전주, 제주(6개 도시)
 *수원 - 조별예선 6경기, 16강전, 8강전, 3․4위전, 결승전
-참가규모: 24개국 2천여명
-입장권판매-2016. 10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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