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율천동 노인들 반려식물로 우울증 극복
2019-02-22 15:11:21최종 업데이트 : 2019-02-22 15:06:28 작성자 :   최성용

반려식물 화분나눔 행사

노인우울증선별검사 후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를 했다.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0일,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자원봉사자, 홀몸노인 30여명이 참여하여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 사업으로 진행된다.
이 날은 노인우울증선별검사를 먼저 진행하고 식물전문가의 설명에 따라 자원봉사자, 동 협의체 위원과 함께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을 했다. 거동이 불편해 참여가 어려운 노인을 위해 자원봉사자가 정성스럽게 만든 화분을 가정 방문해 전달했다.

행정복지센터는 노인우울증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 경우 관련기관과 연계하여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날 반려식물을 받은 노인은 "오랜만에 꽃을 보니 마음이 설레고 친구가 생긴 것처럼 행복하다. 앞으로 열심히 키워보겠다"고 말했다.

고재화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독거 어르신들이 고독과 외로움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정과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율천동, 반려식물,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독자의견전체 0

SNS 로그인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icon 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