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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증진센터 이용자 만성질환 크게 호전
건강수준 크게 향상되고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
2008-12-22 16:49:29최종 업데이트 : 2008-12-22 16:49:29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지사장 김정균)가 국민건강증진센터를 이용하는 만성질환자의 건강상태를 조사한 결과 건강이 크게 향상되었다고 22일 밝혔다.

건강증진센터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참가자들의 몸무게, 체지방, 혈압, 심폐지구력, 평형성 등 모든 수치에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혈압은 수축기 및 확장기에 10~12mmHg나 저하되어 운동프로그램이 대사성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다. 

건강증진센터 이용자 만성질환 크게 호전_1
건강증진센터 이용자 만성질환 크게 호전_1

수료자 중 팔달구 우만동에 송창숙씨는 "건강검진결과 고혈압, 고지혈, 비만으로 판정되어 공단의 건강증진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6개월간 증진센터를 이용한 결과 혈압, 고지혈이 안정적 수치를 보이며, 체지방 또한 감량하여 대단히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운동을 지도하고 있는 운동처방사 노민아씨는 "건강증진센터의 개인별 맞춤 운동으로 국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의료비절감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공단의 건강검진 결과 고혈압 당뇨등 유질환 소견자는 체계적인 운동처방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수원동부지사 건강증진센터는 11월말까지 의학상담 785명, 기초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1243명, 영양처방 1276명, 체력단련실 운동프로그램에 1만5124번을 이용하였고, 참여자가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센터는 12월 18일 그동안 이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건강상태가 탁월하게 개선된 183명에 대한 수료식을 갖고 사후관리프로그램에 의한 지속적인 관리에 들어가기로 했다.

건강증진센터는 최첨단 체력검사장비를 갖추고, 전담의사 및 임상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 인력이 배치되어 있다.
건강증진센터 이용대상은 공단이 실시하는 건강검진에서 고혈압․당뇨․고지혈증․비만으로 판정받은 건강요주의자들이며, 이들은 첨단 장비로 체격, 혈압․맥박, 체성분 등 기초의학검사와 심폐지구력, 근지구력, 근력, 평형성, 유연성등의 기초체력 측정을 받은후, 전문가에 의한 개인별 맞춤형 의학상담, 운동․영양 처방에 따라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운동지도와 영양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용에 따른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금년 10월부터 야간 시간(18:00-21:00)에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031-214-1044)로 문의하면 된다.

     < 건강증진센터 운영 안내 > 사전 예약제

      ❖ 이용시간 : 월 ~ 금, 09:00 ~ 21:00

      ❖ 이 용 자 : 건강검진결과

                  - 질환, 건강주의자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 판

                  - 질환의심자로 고혈압, 당뇨병 고위험군

      ❖ 비    용 : 무료

      √ 근무인력 : 의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 연 락 처 : 수원동부 국민건강증진센터 (031-214-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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