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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 퇴원환자 관리 지속돼야
장안구보건소, 정신의료기관 관계자 간담회 개최
2016-01-15 14:54:46최종 업데이트 : 2016-01-15 14:54:4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정신질환 퇴원환자 관리 지속돼야_1
정신질환 퇴원환자 관리 지속돼야_1

수원시장안구보건소는 지난 14일 정신과 퇴원환자 관리강화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권역 정신과 개원의 협의회 회장(희망병원 성상경 원장), 총무(수원성심정신건강의학과의원, 성시용 원장), 성빈센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홍승철 과장(수원시정신건강증진센터 자문의)등 정신과 전문의 9명과 장안구보건소장, 보건행정과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수원역 PC방 살인사건의 피의자가 정신의료기관 퇴원 후 치료가 중단되었던 정신질환자로 밝혀짐에 따라 정신의료기관 퇴원환자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전문의들은 '퇴원환자 및 보호자 교육 강화', '퇴원 후 지역 정신건강센터 연계', '지역주민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단체원들에 대한 교육'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김혜경 장안구보건소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민관이 협력할 수 있는 정신의료기관 퇴원환자 관리시스템을 곧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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