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 안전성 2년 연속 적합판정

상세보기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 안전성 2년 연속 '적합판정' 2015-12-22 09:05:35최종 업데이트 : 2015-12-22 09:05:35 작성자 : 성진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 안전성 2년 연속 '적합판정'_1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15일 시장 내 유통되는 수산물 5종에 대해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22일 모든 시료에서 안전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번 검사는 굴, 도루묵, 오징어, 방어, 대구 등 제철 수산물에 대해 진행됐으며, 수은, 납, 카드뮴의 중금속 오염도 검사결과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거나 수산물 중금속 강화 기준에도 크게 밑돌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현재까지 2년 동안 총 9회에 걸쳐 40여종의 수산물 안전성 검사결과에서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내년부터는 검사품목을 연간 30여종 이상으로 확대하고, 수족관 물, 민물고기에 대한 이끼제거제와 항생물질 포함여부도 검사할 계획이다. 장성섭 관리사무소장은 "식품 안전관리를 최우선에 두고 도매시장에 유통되는 모든 농수산물에 대해 빈틈없는 모니터링으로 시민들의 안전한 밥상을 책임지는 도매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0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