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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 양효진 전광인 홍성용 등 스타 수원시청 출동
2016-01-05 16:45:16최종 업데이트 : 2016-01-05 16:45:16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염기훈 양효진 전광인 홍성용 등 스타 수원시청 출동_1
시청 로비를 가득 메운 팬들

5일 오후 4시 30분부터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수원연고 프로 스포츠구단 팬사인회가 열렸다.

팬사인회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의 사인과 기념품을 받기 위해 한시간 전부터 수많은 팬들이 모여들어 시청로비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사인회에는 수원FC 김한원, 박형순 선수, 수원삼성블루윙즈 염기훈, 곽희주 선수, 수원시설관리공단 여자축구부 윤영글, 신담영  선수와 kt wiz  홍성용, 오정복 선수, 프로배구 한국전력의 전광인, 서재덕 선수, 현대건설 양효진, 황연주 선수가 함께 해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사인회에 참여한 윤영글 선수는 새해 목표를 묻자 "그냥 열심히, 경기 승리를 위해 앞만 보고 그저 최선을 다하는 순간을 즐기는 것"이라며 수줍은 듯 웃었다.

좋아하는 축수선수의 사인을 받고 기념품도 받은 한 학생은 "올해 고3이 되는데 좋아하는 선수의 사인을 부적처럼 간직하면서 에너지 충전하고 좋은 결과 있을 것 같아요. 새해 선물 고마워요"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팬사인회에 앞서, 각 구단의 단장과 감독들은 염태영 수원시장과 함께 수원연고 프로구단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염기훈 양효진 전광인 홍성용 등 스타 수원시청 출동_3
염기훈 양효진 전광인 홍성용 등 스타 수원시청 출동_3

간담회에서 '타 구단과의 정보공유', '타 구단 경기 관람', '수원연고 합동 행사 개최' 등 수원연고 프로구단 상생 및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을 연고로 하는 6개 프로구단이 서로 협력하고 정보를 공유해 상생의 길을 찾고 시민들이 프로구단 여러 종목을 함께 관람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프로구단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이라며 "각 구단의 정보 공유와 협력을 위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프로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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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게 사인해주는 수원FC 박형순, 김한원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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