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는 기쁨, 행복한 세상_1 지난 9월 27일(토)에 수원시 알코올상담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자원봉사 교육은 알코올중독의 이해와 치료, 알코올 상담센터의 이해, 알코올 상담센터의 자원봉사 활동, 건강한 의사 소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문미희(가명 47세)씨는 "자원봉사는 무조건 도와주기만 하는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알코올남용이나 알코올 의존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어 자원봉사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면서 만족해 했다. 수원시 팔달구보건소 김재복 소장은 " 최근 알코올 폐해에 취약한 집단의 음주율 증가는 커다란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되고 있다." "수원시는 앞으로 알코올 중독자 중심의 서비스에서 가족 중심형 서비스로의 전환을 통하여 지역 내 알코올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문제음주자의 조기발견 및 치료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며 사업의 추진방향을 밝혔다. 또 "지역사회 주민의 알코올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하여 문화와 접목된 신개념의 알코올 예방과 홍보사업을 전개해 지역의 건강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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