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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따듯한 복지 가꾸는 손길들
수원시 동주민복지협의체 활동보고회 성황리에 개최
2015-12-14 07:21:44최종 업데이트 : 2015-12-14 07:21:44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우리동네 따듯한 복지 가꾸는 손길들_1
우리동네 따듯한 복지 가꾸는 손길들_1

지난 11일 수원시청대강당에서 2015 동주민복지협의체 활동보고회가 내빈과 동협의체 위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는 2015년 동주민복지협의체 운영평가 결과에 따른 우수부서와 활성유공자를 시상하고, 41개 동주민복지협의체 활동사례 전시와 영상물 상영을 통해 한 해 동안 이웃사랑 나눔 활동에 헌신한 위원들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보고회에서는 축하공연의 배경으로 41개 동주민복지협의체 활동영상물을 담아 2015년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았으며, 수원시동주민복지협의체의 대표 우수사례를 모아 극화시킨 사례극 '우리동네 따뜻한 복지이야기'를 관람하면서 협의체 운영방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위원들의 역할을 재인식 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우수사례 모음극 '우리동네 따뜻한 복지이야기'에는 5개동의 주민복지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이웃돕기 자원 개발과 서비스연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조사활동 등을 연기함으로써 재미와 감동을 더했다.

지난 2015.11.4.~11.26일까지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하여 실시된 2015년 동주민복지협의체 운영평가에선 율천동, 금호동, 조원1동, 매탄1‧매탄2동 등 12개동이 우수동으로 선정돼 시상금과 함께 상장을 받았으며, 동주민복지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민간인과 공무원 12명의 표창을 받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동주민복지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실적을 일일이 열거하며 "행정이 감당 못하는 복지수요에 민간자원을 개발하고,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었던 위기가구를 찾아 지원한 동주민복지협의체 위원들이 있었기에 올 한해도 성공적으로 시정을 운영 할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동주민복지협의체 위원들은 식이 끝난 후 행사장 내 동별 활동 전시물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는 동주민복지협의체 운영을 통해 2015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 공모에서 동 인적안전망 강화 부문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포상금 1500만원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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