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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어린이를 위한 희망나눔 프로젝트'제2회 해피 건강.사랑 나눔터'
민관 공동 보건의료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 구축의 계기
2008-08-09 12:08:18최종 업데이트 : 2008-08-09 12:08:18 작성자 :   

팔달구보건소(소장 김재복)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화홍초교(팔달구 화서2동)에서방학으로 급식이 어려운 저소득 초등학생들의 포괄적 건강지원 프로그램으로 관내 아동보호전문기관, 제과협회 등과 협력해 민·관이 함께하는 저소득 어린이를 위한 희망 나눔 프로젝트 '제2회 해피 건강·사랑 나눔터'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무료 건강검진과 보건교육, 운동교실, 건강체험부스 영역 등 다양하며, 무료 건강검진은 혈당, 빈혈 소변검사 등 기본 검사와 구강검진, 체지방 측정 등을 실시,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질환 조기발견과 치료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힙합 댄스와 성장(키크기)에 좋은 운동 프로그램 등도 준비돼 있어 참가 어린이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팔달구보건소는 찾아가는 적극적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각종 보건교육과 건강체험 부스도 마련할 예정인데, 구강건강 교육, 건강식이 교육, 올바른 손씻기 체험,  운동상담 등이 그것으로, 평소 맞벌이 등으로 의료 이용이 어려웠던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 관리프로그램으로 발전하고 지역 기업, 자원봉사 센터와 연계 서비스가 돼도록 하겠다"며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밝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 공동 보건의료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팔달구 보건소 건강증진팀 ☎031-228-7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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