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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승격 수원FC선수단 뜨거운 환영
K리그 클래식 승격 축하 환영식 8일 수원시청서 열려
2015-12-08 16:41:59최종 업데이트 : 2015-12-08 16:41:59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K리그 클래식 승격 수원FC선수단 뜨거운 환영_1
K리그 클래식 승격 수원FC선수단 뜨거운 환영_1

수원FC의 K리그 클래식 승격을 축하하는 환영식이 8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환영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조덕제 수원FC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과 사무국 직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조덕제 감독과 선수들은 시민과 수원시 공직자, 취재진의 뜨거운 축하를 받으며 수원시청사에 들어섰다. 선수단은 직원들과 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에 환한 웃음으로 화답했다.

이어 상황실에서 열린 환영식에서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이 조덕제 감독과 선수들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수원FC 선수들은 조덕제 감독과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승격기념품(유니폼 액자)을 염태영 시장과 김진우 의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조덕제 감독이 승격 소감을 이야기하고 염태영 시장과 김진우 의장이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축사에서 "수원FC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리그에 진출하는 순간의 감격을 지금도 느끼고 있다"며 "어려움을 딛고 최상의 성과를 보여준 수원FC 선수단과 임직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 "내년에도 K리그 클래식 신생팀이라는 어려움을 딛고 새로운 감동을 줄 것으로 믿으며 모두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조덕제 감독은 "오늘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수원시와 시의회, 그리고 추울 때나 더울 때나 한결같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수원 팬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승강플레이오프나 준플레이오프 때 멀리 대구와 부산까지 응원와 주신 시민들이 계심으로해서 흡사 홈구장인 듯한 기분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수원FC가 이룬 의미있는 역사가 헛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해 박수를 받았다.   
 
K리그 클래식 승격 수원FC선수단 뜨거운 환영_2
조덕제 감독과 자파선수가 선수단의 사인이 담긴 승격기념품(유니폼 액자)을 염태영 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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