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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아동주치의 저소득층 아동 822명 의료지원
2015-11-14 12:19:26최종 업데이트 : 2015-11-14 12:19:26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수원시 아동주치의 저소득층 아동 822명 의료지원_1
수원시 아동주치의 저소득층 아동 822명 의료지원_1

수원시는 지난 12일 권선구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수원시 의사회, 한의사회,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지원 대상을 심의하기 위한 수원시 아동주치의 의료지원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아동주치의 제도는 최근 급증하는 인구의 고령화와 생활습관 변화로 인하여 국가 의료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어 만12세 이하 아동들에게 예방중심의 일차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만성질환 유병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아동시기부터 질병예방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올해 조례가 제정되고 이번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저소득층 아동 822명에 대한 의료지원 대상을 확정 심의했다.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아동을 민·관 협력으로 지원 대상을 발굴했으며 선정된 아동들에게 건강검진과 소아건강지킴서비스를 아동주치의 의료기관이 1년 동안 제공한다.

아동주치의 의료지원 운영위원장 박정애 권선구보건소장은 ″우리 아이들이 아프기 전에 건강검진과 건강관리를 받아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른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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