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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찾아가는 심폐소생 교육 참여자 모집
2015-10-29 15:48:36최종 업데이트 : 2015-10-29 15:48:36 작성자 :   서영옥

영통구 찾아가는 심폐소생 교육 참여자 모집_1
영통구 찾아가는 심폐소생 교육 참여자 모집_1

영통구는 심정지 등 응급환자 발생빈도가 높은 환절기를 맞아 11월 중 시민들 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 참여자를 오는 11월 5일까지 모집한다.

구는 심정지환자 발생 장소 중 가정이 70%이상으로 많고, 환자 발생 후 최초 5분이 지나면 환자 소생률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공동주택 관리책임자, 입주민, 시민 등이 참여하는 1:1체험 교육을 통해 초기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재난안전 전화번호, 안전신문고 등을 홍보해 시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높이고자 한다.

교육 참여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통권역과 광교권역으로 각 30여 명씩 2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10일에는 망포동 동수원엘지빌지2차 아파트, 11일에는 광교휴먼시아 32단지에서 전문교육기관 (사)라이프가드코리아 위탁교육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실습으로 2시간 동안 진행한다. 교육 참여와 문의는 영통구 안전건설과(031-228-8953)로 하면 된다.

김삼동 안전건설과 과장은 "영통구 관내는 보건소, 수원출입국관리사무 등 공공장소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24개소에 144개의 자동제세동기가 설치되어 있음에도 실제 위급환자 발생 시 활용하지 못하고 응급 의료 인력을 기다리게 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 시 침착하게 현장점검을 하고, 적절한 처치와 도움을 주는 안전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가길 바란다."며 2016년에는 생활안전교육, 안전체험관 견학, 심폐소생술 교육 등 동별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추진으로 시민이 안전한 수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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