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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건강지킴이를 찾습니다"
2015-11-05 10:12:31최종 업데이트 : 2015-11-05 10:12:31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수원시는 지난달 8일 수원시 아동주치의 의료지원에 관한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주치의 제도를 실시하기고 하고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참여 의료기관을 모집 공고한다.

시는 올해 아동주치의 제도 시범도입을 위해 의사회, 한의사회 및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민간단체와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대상자를 선정, 의료 지원사항을 심의, 대상아동과 의료기관을 연계해 소아건강지킴서비스를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의료기관은 아동주치의 참가신청서, 의료기관 허가증 또는 신고증, 의료기관장의 추진결의서 각 1부를 작성해 권선구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오는 1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의료기관에게는 시에서 등록·검진비용을 지원해주고 주치의는 대상아동에게 건강검진,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기초 문진과 이상이 발견된 아동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담당한다. 질병이 발견되면 시에서 치료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 모든 아이들이 건강한 세상에서 웃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건강지킴서비스를 제공할 관내 의료기관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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