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20세 이하 월드컵 "수원은 모든 준비 완료"
FIFA 실사단 1일 입국, 2일 수원 시작 실사 일정 시작
2015-09-01 09:33:02최종 업데이트 : 2015-09-01 09:33:02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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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20세 이하(U-20) 월드컵 개최 후보도시에 대한 실사에 나서기 위해 국제축구연맹(FIFA) 실사단이 1일 입국했다. 지난 8월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FIFA U-20 월드컵 수원 유치기원 시민한마당 대회에서 경기장을 꽉메운 시민들 "월드컵 중심도시 수원!"을 한목소리로 외쳤다 FIFA 20세 이하 월드컵 수원은 모든 준비 완료_2 수원은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 중심도시 선정을 희망하고 있다. 이에 현장 실사에 대비, 수원월드컵경기장과 수원월드컵경기장보조구장, 수원종합운동장, 삼성클럽하우스 등 경기장과 훈련장을 비롯해 수원시내 호텔, 의료기관 등 모든 준비를 완료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2017 FIFA U-20 월드컵 흥행의 3박자를 모두 갖춘 도시"라며 "최고의 수준의 전용경기장과 시민들의 축구열기, 그리고 접근성을 고루 갖췄다"고 말했다. 또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도시선정은 얼마나 많은 축구팬이 참여할 수 있느냐가 성공의 열쇠"라며 "흥행가능성에서 보면 수원은 어느 도시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우위에 있다"고 강조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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