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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 "FIFA U-20 월드컵 유치기원 한마음 됐다"
2017 FIFA U-20 월드컵 수원 유치기원 시민한마당 대회 개최
2015-08-12 15:14:28최종 업데이트 : 2015-08-12 15:14:28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민 FIFA U-20 월드컵 유치기원 한마음 됐다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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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수원삼성블루윙즈와 손잡고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17 FIFA U-20 월드컵 수원 유치기원 시민한마당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대전시티즌과의 홈경기에 앞서 수원시립예술단 무예24기 공연과 태권도 시범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경기장에 모인 1만8천여명 수원시민이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응원 한마당이 열렸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수원시의 U-20 월드컵 유치의 의지를 표명했다. 또, U-20 월드컵 수원 중심도시 유치 홍보대사인 박지성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힘을 보탰다. 
정상의 영화배우 송강호도 깜짝 출연해  U-20 월드컵 유치를 기원하면서 시축을 해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수원삼성블루윙즈 선수들은 대회 유치 및 중심도시 선정의 염원을 담은 특별 티셔츠를 입고 경기장에 입장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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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그룹 노브레인이 출연, 2017 FIFA U-20 월드컵 수원 유치기원 셔츠를 입고 열광적인 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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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을 꽉메운 시민들 "월드컵 중심도시 수원!"을 한목소리로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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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시장은 "수원시는 2017 FIFA U-20 월드컵 흥행의 3박자를 모두 갖춘 도시"라며 "최고의 수준의 전용경기장과 시민들의 축구열기, 그리고 접근성을 고루 갖췄다"고 말했다. 이어,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도시선정은 얼마나 많은 축구팬이 참여할 수 있느냐가 성공의 열쇠"라며 "흥행가능성에서 보면 수원은 어느 도시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우위에 있다"고 강조했다. 

세계 24개 국가의 축구 유망주가 참가하는 2017 FIFA U-20 월드컵은 우리나라 6개 도시에서 경기가 펼쳐지는데 수원을 비롯해 대전과 천안 등 총 9개 도시가 유치경쟁에 뛰어들었고 개최도시는 다음달 22일 FIFA의 실사 후 최종 선정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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