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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보건소, 취약계층 무료 결핵이동검진 실시
2주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 받으세요!
2015-08-25 09:44:07최종 업데이트 : 2015-08-25 09:44:07 작성자 :   

권선구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결핵감염에 취약한 노인복지관 이용 노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일정은 ▲버드내노인복지관 8월 27일 10:00∼12:00, ▲서호노인복지관 8월 28일 10:00∼12:00 순으로 진행하며 결핵 검진 접수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번 결핵이동검진을 통해 발견된 결핵환자는 보건소에서 추가검사를 실시하며, 환자등록관리, 복약상담, 복약확인, 추구관리 등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접촉자를 비롯해 가족까지도 검진을 받는다.

권선구보건소장은 2주 이상 기침 등의 감기 증상이 지속되거나 결핵환자와 접촉한 경우에는 결핵예방을 위해 반드시 보건소에서 무료검진과 상담을 받도록 권유했다.

결핵은 후진국에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알려졌으나, OECD 국가 중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 및 사망률이 가장 높은 수준이며 국내 법정감염병 중에서도 사망률이 가장 높은 실정으로 특히 취약계층 노인층에서 발생빈도가 높다.

초기에 잦은 기침 등 감기 증상과 유사하여 치료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많으므로 2~3주 이상 기침과 가래가 지속되는 경우 반드시 보건소 등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결핵검사를 받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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