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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서 현장 성매매피해 이동상담소 운영
2015-07-10 07:33:36최종 업데이트 : 2015-07-10 07:33:3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사)수원여성의전화부설 성매매피해상담소'어깨동무'는 10일 저녁부터 수원역 집결지내 현장 이동상담소인 '상담포차' 운영을 시작한다.    

'상담포차'는 상담소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집결지 내 성매매종사여성들에게 다양한 오락거리와 체험을 제공해 상담에 대한 부담감을 덜기 위해 계획됐다.  상담포차는 상담과 설문 조사를 실시해 집결지내 여성의 욕구를 파악하고 개인별 당면문제 해결을 지원하며, 직업전향 및 직업훈련의 계기를 제공한다.
상담포차는 7월 한달 간 매주 금요일 저녁 운영될 예정이다. 

성매매피해상담소'어깨동무' 관계자는 "수원역 집결지 정비사업 추진과 관련해 집결지내 성매매 종사 피해여성의 자활을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여성들과의 접촉을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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