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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심' 촘촘한 메르스 안심정책 펼쳐
메르스 진단검사 비용 15만원 중 14만원 지원
2015-06-22 10:01:55최종 업데이트 : 2015-06-22 10:01:55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시민 안심' 촘촘한 메르스 안심정책 펼쳐_1
시내버스 소독 중인 수원시 공직자들

수원시가  메르스 안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발열과 호흡기 질환자 등 메르스와 유사한 증상이 있는 수원시민에 대한 메르스 진단검사를 지원하기 위해 장안․권선․영통구 보건소에 진단검사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진료의사가 동의한 분에 대해 대상으로 1인당 검사비용 15만원 중 본인부담금 1만원을 제외한 14만원을 수원시가 부담한다.

또 당초 22일부터 시행 예정인 '심리지원서비스'를 앞당겨 19일부터 시작, 21일까지 시민 10명이 상담했다. 
신리지원 서비스는 메르스 완치자 및 격리자, 가족 등의 불안, 우울, 불면 등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수원시 정신건강증진센터(팔달구 매산로 89, 2층/031-247-0888)를 전화, 방문하면 1:1 맞춤형 상담이 바로 이루어진다.
특히 전문 치료가 필요한 시민은 정신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해 1인당 30만원 한도에서 치료비를 지원한다.

시는 메르스 격리 해제자를 능동적 감시자에 준해 1주일간 연장 모니터링하고 있다. 
21일 하루 198명으르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했지만 특이한 상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한분 한분이 안심할 수 있도록 촘촘하게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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