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선동, 메르스(mers) 확산 방지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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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동, 메르스(mers) 확산 방지 위해 노력 관내 15개 모든 경로당에 세정액 등 예방물품 방문배부 2015-06-04 20:47:30최종 업데이트 : 2015-06-04 20:47:30 작성자 : 육동혁
곡반정경로당을 방문하여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곡선동 4일 곡선동 주민센터는 최근 시민들을 공포에 몰아넣고 있는 메르스(중동호흡기중후군) 확산에 대처하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15개소의 경로당을 전부 방문해 예방물품을 직접 배부했다. 수원시는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하여 먼저, 면역력이 취약한 노인들의 안전예방을 위해 메르스 예방수칙에 대한 안내 포스터와 손소독제, 소독제를 분무하는 스프레이를 경로당별로 지급하고 있다. 수원시에서 발표한 메르스 감염예방 수칙에 따르면 첫째, 여행중 낙타와의 접촉을 삼가고, 낙타고기 및 낙타유(Camel milk)의 섭취를 삼갈 것. 둘째, 외출입시 손을 자주 씻어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할 것, 셋째,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할 것. 등등을 강조하고 있다. 자세한 질병 정보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또는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http://travelinfo.cdc.go.kr)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곡선동에서는 메르스에 대한 공포가 사그라들때까지 민원실에 세정제와 감염예방 수칙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며, 각종행사와 회의는 축소해 메르스 감염경로를 차단하고 주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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