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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심환자 진료거부 행위 없어야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지역 대형병원장 간담회서 당부
2015-06-08 17:12:12최종 업데이트 : 2015-06-08 17:12:12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메르스 의심환자 진료거부 행위 없어야_1
메르스 의심환자 진료거부 행위 없어야_1

염태영 수원시장은 메르스 의심환자의 '병원간 핑퐁 게임' 우려에 대해 "진료거부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8일 오후 4시 수원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가진 수원지역 대형병원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수원지역 대형병원 간담회에는 이병욱 동수원병원장, 유병묵 수원의료원장, 탁승제 아주대 병원장, 안유배 성빈센트병원 의무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염시장은 "메르스 의심환자를 의료기관간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사이 시민 감염 확산 우려가 있다"며 "수원지역에서는 메르스 의심환자에 대한 진료거부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특별히 당부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료인과 병원관계자들이 감염 위험과 피로도가 누적되어 말 못할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메르스와의 전쟁을 위해 최일선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싸우고 계신 의료진과 의료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응원했다. 

간담회에선 메르스 관련 임시진료소 설치 여부, 수원시 지원방안, 격리병상 추가 확보방안, 메르스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의료기관과 수원시와의 유기적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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