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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상수도사업소, 먹는물 검사기관 ‘적합’ 판정
2015-05-20 11:19:26최종 업데이트 : 2015-05-20 11:19:2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상수도사업소, 먹는물 검사기관 '적합' 판정_1
상수도사업소 미생물 실험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먹는물 검사기관 숙련도 시험 '적합'판정을 받았다.
국립환경과학원이 먹는물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정도관리 숙련도시험 평가'에서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먹는 물 분야의 정도관리 적합기관'으로 판정됐다.

정도관리 숙련도시험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국립환경과학원이 먹는물검사기관의 분석능력평가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먹는 물 분야 19개 항목(중금속, 이온류, 발암물질, 미생물 등), 상수원수 분야 3개 항목(BOD, COD, 시안)에 대해 미지시료에 대한 정량·정성 시험을 실시한 후 기준 이상의 기관에 대해 '적합 판정'을 내리는 제도이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정도관리 숙련도시험이 실시된 2007년 이후부터 연속으로 적합기관으로 선정돼 먹는 물 환경분야 시험·검사 능력의 신뢰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상수도사업소는 수돗물, 지하수, 생활용수 및 저수조 옥내급수관 등을 검사하는 기관으로 가스크로마토그래프 등의 첨단분석기기와 전문검사인력 7명을 보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적합기관 판정과 더불어 앞으로도 첨단 시험장비와 숙련된 연구 인력을 바탕으로, 현재 추진 중인 검사기관 실험실 신축이 완료되면 열악한 시험시설을 개선해 120만 수원시의 식수 안전을 책임지는 정확한 수질검사로 신뢰받는 수도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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