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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리틀야구단 창단
2009-04-30 09:58:55최종 업데이트 : 2009-04-30 09:58:55 작성자 :   조경애

영통구 리틀야구단 창단_1
영통구 리틀야구단 창단_1

영통구는 지난 29일 오후 5시부터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도·시의원 및 구 단위 단체장들과 많은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영통구 리틀야구단' 창단식을 가졌다.

영통구 리틀야구단은 야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체계적으로 야구를 배우고 나아가 선수 및 취미로서 야구를 즐기기 위해 지난 1월에 결성되었고, 수원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사람들로 코칭스탭이 구성됐고 수원 해피리그 사회인 야구 리그 운동장을 사용하며 처음 11명의 선수로 시작했다.

2009년부터 각 지역의 자치단체 소속으로 경기에 참가하도록 리틀 야구연맹의 방침이 변경돼 이중화 영통구청장과 김기정 시의원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의 후원아래 창단하게 된 '영통 리틀야구단'은 현재 감독1명, 코치2명, 초·중등 학생으로 구성된 23명의 선수로 구성, 오는 6월 5일 남양주에서 열리는 제4회 다산기 전국 리틀 야구대회 및 8월 16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KBO주최의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 출전하여 상위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축사를 맡은 이중화 구청장은 "창단에 힘써주신 학부모 대표와 단장 및 함께 힘써 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앞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세계야구대회에서 우리나라 팀이 보여준 것과 같이 우리 영통구에서도 박찬호, 이승엽 선수와 같은 세계적인 선수가 나오길 희망한다." 고 격려했고, "영통구 리틀 야구단 선수들이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며, 공정한 스포츠 정신을 배양하는 훌륭한 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영통구 리틀야구단 창단식을 축하하는 영통 여성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졌고 정찬준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새싹들이다' 를 비롯해 아름다운 화음이 돋보이는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등 세곡을 연달아 불러 이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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