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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피스스타컵 연예인축구대회 개막
다문화가정 돕기위해 마련, 스타연예인 총출동
2009-05-14 14:18:31최종 업데이트 : 2009-05-14 14:18:31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오는 30일 오후 3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2009 피스스타컵 연예인 축구대회'가 성대한 막을 올린다.

지난 2007년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피스스타컵은 연예인들이 축구를 통해 평화와 봉사를 위해 활동한다는 취지로 축구와 엔터테인먼트가 만난 '스포테인먼트'의 새장을 개척해 왔다.

이번에 참가하는 팀은 연예인 축구클럽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정준호 단장의 '슈퍼스타즈', 단장 최수종을 비롯해 탤런트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일레븐', 가수협회 소속의 '싱어즈', 김용만 단장을 비롯한 예능MC들의 클럽 '미라클', 서경석 단장과 웃찾사 개그맨들의 '리베로', 롱다리 모델들의 '프리마스크'가 그 주인공이다.

수원시가 후원하는 올해 대회는 우리사회의 이웃인 다문화가정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에 다니는 다문화가정의 자녀가 2만명을 육박하고 다문화가정이 100만명을 넘어서면서 어엿한 우리사회의 일원이 된 다문화가정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개막전에는 형편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사는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웨딩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례부터 사회, 축가, 들러리까지 모두 연예인 참여해 함께한다. 

이밖에 다문화가정의 사연을 접수받아 고향보내주기 특별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특별이벤트는 연예인이 동행해 다큐멘터리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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