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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수원서 열려
올림픽 메달리스트 대거 참가, 최고 국제대회
2009-03-24 11:32:42최종 업데이트 : 2009-03-24 11:32:42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아시아 지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09 수원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2009 SUWON Badminton Asia Championships)가 4월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수원시 장안구 종합운동장 내 수원체육관에서 열려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셔틀콕을 통한 아시아의 평화'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 집중되어있는 배드민턴 강국이 모두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아시아 정상의 대회이자 세계 배드민턴인들의 비상한 관심을 끄는 중요 대회다.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수원서 열려_1
지난해 수원에서 열렸던 수원코리아챌린지국제배드민턴대회 경기 장면

아시아 배드민턴연맹이(BAC) 주최하고 대한배드민턴연맹이 주관하며 수원시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의 승인을 받은 국제대회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개최되며 한국의 북경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용대와 이효정을 비롯, 인도네시아, 중국, 말레이시아 등 북경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대거 참가한다.

참가 예정국가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트루크메니스탄, 인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마카오, 홍콩, 태국, 몽골, 베트남, 대만, 몰디브 등 22개국 310명이다.

경기일정은 4월7일 예선경기를 거처 8일부터 10일까지 본선 1~4라운드 경기가 연이어 펼쳐지며, 11일 준결승전에 이어 마지막 날인 12일 결승전을 갖고 아시아 최고의 강자를 결정 짓는다.
이 대회에는 총 15만달러의 상금이 걸려있다. (대회 경기실황 10일부터 국내 SBS sports, 해외 IEC sports 텔레비전 중계)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 7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2008 아시아연맹 정기총회'에서 중국 상하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도 뉴델리를 물리치고 '2009년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개최지로 결정된 바 있다.

배드민턴은 올림픽과 각종 국제대회에서 상위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유망 효자종목으로서 박주봉, 방수현, 김동문, 라경민, 이용대, 이효정 등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를 배출했으며 현재 전 국민의 인기 생활체육 종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문의 228-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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