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배달 앱에 등록된 배달 전문 음식점 위생점검
2018-06-01 17:41:23최종 업데이트 : 2018-06-01 17:38:28 작성자 : 강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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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회, 언론 등에서 음식을 전문적으로 배달하는 업체의 위생관리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권선구에서는 배달 앱에 등록된 배달 전문 음식점 563개소의 위생점검을 6월 1일부터 10일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배달 앱에 등록된 관내 음식점 중 치킨, 피자, 중식 등 배달 인기 품목을 조리하는 업체 위주로 선정했다. 권선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 무신고 식품접객업 영업 여부 △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 식품의 위생적 취급 △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중점 점검하여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계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조속히 행정처분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성기복 환경위생과장은 "배달전문음식점은 타 접객업소와는 다르게 조리환경이 공개되지 않는 점이 소비자의 불안요소로 지적받아옴에 따라 이번 점검을 통해 관리 사각지대를 줄여 권선구의 식품위생수준 향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달 앱에 등록된 배달 전문 음식점의 위생 점검이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