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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안심팔찌'로 치매노인 구조
어르신 안심하시고 외출하세요
2008-07-21 14:28:06최종 업데이트 : 2008-07-21 14:28:06 작성자 :   박선하

영통구보건소에서는 전국 최초로 개소된 수원노인정신 보건센터에서 노인성 치매로 거리를 배회하거나 실종되는 노인의 발생을 방지하고자  제작한 치매구조팔찌인 '가족사랑 안심팔찌'를  이달부터 지속적으로 보급한다.

'가족사랑 안심팔찌'로 치매노인 구조_1
'가족사랑 안심팔찌'로 치매노인 구조_1


'가족사랑 안심팔찌'에는 착용자의 이름과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 인적사항을 한국치매가족협회의 배회구조 관리시스템에 등록 관리해 치매 및 갑작스러운 노인성 장애로 인해 치매환자가서 거리에서 발견되면 신원을 빠른 시간내에 확인하고 기입력된 보호자 및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도하는데 사용된다. 

영통구 보건소에서는 우선 가족사랑 안심팔찌를 수원시에 거주하고 치매진단을 받은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및 사회취약계층에 우선적으로 보급하고, 향후 치매진단와 관련해 치료 및 진단을 받거나, 수원시 노인정신보건센터 (☎273-7511,7521 담당자:박미애)에 방문해 치매진단이 확인된 경우도 발급된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2인 또는 나홀로 사는 노인가족이 급증해 갑작스럽게 발병되는 노인성질환 및 치매에 환자 본인과 가족들이 대비할 사이도 없이 큰 문제로 발전될 수 있어 이러한 노인성 질환 및 치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사회안전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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